2024 첫 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보통은 새해 목표가 없지만 올해는 두 개 있다. 첫째는 한국어 실력을 향상시키기, 둘째는 매일 조금씩 운동하기
한국어 단어를 더 잘 기억하고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주에 일기를 쓰기로 했다. 아직 알아듣지 못하지만, 한국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한국 자막으로 계속 볼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나의 한국어 듣기와 읽기 능력을 늘릴 것이다

매주 엘리 쌤이랑 한국어 수업을 듣는데 엘리 쌤이 없었으면 한국어를 이렇게 까지 못 했을 것 같아서 영원히 감사하다. 배울 게 아직도 많으니까 오래오래 만날 것 같다 ㅎㅎ

나는 살을 빼기 위해 운동하지는 않는데, 그냥 건강이 더 좋아지고 싶어서 유튜브로 쉬운 운동 영상을보고 등산도 가끔 하고 매일 강아지들이랑 산책한다

나는 동물병원에 일하고 있는데 일년 내내 보통 엄청 바쁘다 지난주부터 병원에 있는 재고 수를 카운트해야 됐는데 이번 주에야 드디어 다 끝내서 기분이 좀 좋아졌다. 난 Excel을 진짜 싫어하거든 ㅎㅎ

일한 후에 다양한 드라마를 봤다 경성크리처, 웰컴투 삼달리 그리고 이제 곧 죽습니다라는 드라마하고 솔로지옥도 봤다

3월에 또 한국에 가서 여행 계획도 짜는 걸 시작했다 어디 갈지 뭘할지 이작 모르겠는데 또 다양한 한국 음식을 먹고 싶고 벌꽃을 보고 싶다 노르웨이에 벌꽃이 없어서 한번도 못 봤다

다음 일요일에 또 봐요 ㅋㅋ